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량 9개 차종 8만 2290대 리콜계획 추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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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량 9개 차종 8만 2290대 리콜계획 추가 승인

권경욱 기자 1   0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제출한 A4, CC 등 9개 차종 8만2290대에 대한 리콜계획을 8월 30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1월 리콜계획을 승인한 티구안 2개 차종(2.7만대) 이외의 나머지 13개 차종 9.9만대를 대상으로 배기량, 엔진출력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올해 2월부터 리콜 계획의 기술적인 타당성을 검증해 왔다. 이번 리콜계획에 포함되는 차량은 환경부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인증취소(판매정지), 과징금(141억 원)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는 15개 차종 12만6000여대에 포함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전자제어장치 출력신호 분석, 배출가스 시험, 성능시험을 실시하여 리콜 방안의 적정성을 검증했다. 연비시험은 연비 사후관리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국토교통부)이 실시·검증했으며 검증 결과,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개선되었고 가속능력, 등판능력, 연비는 리콜 전·후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에 리콜을 승인한 9개 차종에 대해서도 티구안 차종과 동일하게 리콜 이행기간인 18개월 동안 리콜이행률을 85%로 높이도록 폭스바겐 측에 요구하고 분기별로 리콜 이행 실적을 제출하도록 했다. 


폭스바겐 측은 티구안 차종과 마찬가지로 픽업/배달서비스, 교통비 제공, 콜센터 운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환경부 요구에 따른 분기별 리콜 이행 실적을 분석하여 리콜이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리콜 보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미 승인한 티구안 차종의 리콜 이행율은 46.2%(’17.2.6 리콜 개시 이후 8.21. 현재까지)다.


폭스바겐 측은 환경부의 리콜계획 승인에 따라 8월 30일부터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결함 사실을 알리고 리콜을 개시할 예정이다. 리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 고객 상담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리콜 승인이 완료된 11개 차종에 대해서는 결함확인검사 대상에 포함하여 리콜 이행에 따른 결함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검증을 진행 중인 Q3 2.0 TDI, Golf 1.6 TDI BMT 등 나머지 4개 차종(1.6만대)에 대해서는 추후 검증 결과에 따라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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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8.30 21:30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차량 상당수가 리콜 조치에 취해졌군요. 배출 가스가 환경 오염에 많은 영향을 주니 앞으로는 전기차 등으로  전환해 나가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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