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자율주행 워크샵을 통해 최신 자율주행 연구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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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 인텔, 자율주행 워크샵을 통해 최신 자율주행 연구소 공개

인텔이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인텔 최초의 자율주행 워크샵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최신 자율주행 연구소를 공개했다.


인텔은 무인자동차와 미래 운송수단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첨단 차량 연구소 (Advanced Vehicle Lab)를 설립했다.

 

이번 공개로 인텔은 애리조나와 독일 및 오레곤에 이어 실리콘밸리에도 연구소를 갖게 되었다. 실리콘밸리연구소는 다른 연구소와 다르게 자율주행 산업 및 미래 교통수단과 관련된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센싱과 차량 내 컴퓨팅, 인공지능, 연결 기술을 비롯하여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도 지원에 포함된다.

 

자율주행 업계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관리하며 저장 및 분석,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알려져 있으며 인텔 자율주행차량은 카메라와 LIDAR, RADAR 및 다른 센서들을 이용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되고 매 90분마다 약 4 테라 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 자율주행 연구소는 다양한 고객과 파트너사의 협력을 통해 차량 내부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전반에 관련한 데이터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며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툴로 테스트와 연구를 거쳐 이러한 분야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텔기반 컴퓨팅시스템과 데이터 수집을 위한 다양한 센서들, 실제 주행테스트가 가능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들, 인텔과 공동 연구하는 파트너사의 차량과 팀, 자율주행차량 전용 데이터 센서틀이 여기에 포함된다.

 

인텔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BMW와 델파이, 에릭슨 및 HERE와 함께 데모와 기술센션을 통해 인텔 자율주행 프로그램 전체를 상세히 설명하고 데이터가 주도하는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인텔 수석부사장 덕 데이비스는 인텔만이 데이터에 관한 과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은퇴를 연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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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5.08 20:39  
자율주행차가 앞으로 유망한 분야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인텔도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차 분야에 적극적인 모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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