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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여러 드론 영상을 한눈에 보고 스마트하게 대응, 제이씨현 실시간 드론 관제 시스템 드론RTS

권경욱 기자 1   1

DJI사의 공식 딜러인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은 6월 22일(금) 충정로에 위치한 엘림넷 빌딩 6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드론RTS(DroneRTS, Drone Real Time Service) 솔루션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이씨현시스템이 발표한 드론RTS는 실시간 드론 관제 시스템으로 임무수행 중 촬영한 여러 드론 영상 및 비행 데이터를 원격지 관제 센터에 실시간 전송과 동시에 통합 시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여러 드론 영상 및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해 동시에 통합 시연하는 제이씨현 드론RTS 




드론은 산업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드론RTS는 골든타임 확보가 필요한 실종자 수색이나 화재 현장, 사전 위험 예측 및 돌발 상황 파악이 필요한 경호와 경비 활동, 재난과 재해 현장 상황 및 시설물 검측 모니터링 등 현장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론이 획득한 영상정보 및 드론의 비행 위치정보, 속도, 고도, 비행시간, 배터리 및 통신 상태 등의 비행데이터를 LTE/5G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격지로 전송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안전비행 길잡이를 위해 드론 비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드론플라이(DroneFly) 앱의 기능도 더해질 것으로 소개됐다.



 


원격지 중앙 통제센터와 현장 통제센터, 관제센터를 하나의 센터에서 현장 구현이 가능하도록 해주며 원격지와 현장에서 동시에 구현해 유연성이 높다. 드론의 상태 위치와 고도 등의 상태를 비롯하여 비행 시간이나 배터리 시간 등도 통합 관제 센터에서 볼 수 있도록 하며 수색 현황 모니터링, 투입 인원 현황 파악, 사람이 활동하기 어려운 곳에 드론은 특히 유용하다.  


실종자 수색 등은 유관 기관과 연계로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며 현장에서는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이 어렵고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드론을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은 현장을 보다 빠른 시간에 파악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해진다. 관심 지역을 선회해 영상 촬영 기능을 활용하며 보다 정밀하게 수색이 가능해진다.





드론RTS는 조정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 관제 센터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현재 오픈 하드웨어와 오픈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솔루션이 등장해 있는 상태다. 다만 오픈 소스 기반의 솔루션은 한 대의 드론으로 하나의 영상만 모니터링하거나 다수의 정보나 데이터는 제공하나 영상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등의 단점을 갖고 있는 반면 드론RTS는 다수의 영상과 데이터를 통합해 관제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차이다. 제이씨현 드론기술연구소 김지수 상무에 따르면 드론RTS는 적게는 2대에서 많게는 8대의 드론으로 촬영하는 영상을 통제 센터에서 동시에 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여러 대를 동시에 보기 위해서는 회선 속도나 서버 성능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제이씨현 드론RTS는 드론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DJI에 최적화된 드론RTS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비행체 원격지 조정기와 싱크를 위해 DJI의 프로토콜을 이용하며 거리는 5Km에서 7km 범위까지 활용 가능하다. 반면 오픈 소스 기반 솔루션은 1-2km 정도로 한정되어 활용 범위가 제한된다. 향후에는 다른 제조사의 드론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상업 및 산업용 드론 솔루션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현 드론RTS 시스템 시연 장면


드론RTS 소개에 이어 발표회장에서는 드론RST를 활용해 서울과 부산, 대전 등지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LTE 기반 모바일 장치로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현장을 시연해 보였다. 드론 화면은 보통 2-3개 정도가 시연되고 4개 정도면 신호 간섭이 발생해 최대 4대를 띄우는 것은 드물다고 전했다.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 모뎀 등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로 영상 정보와 데이터 전송 영상 획득 정보는 비디오 캡처 보드 등 이용해 다른 곳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원격지에 영상 정보와 데이터 등을 전송하고 모바일 디바이스 인터페이스를 활용한다. 최근 모바일 장치이 성능이 개선되면서 스마트폰 등의 활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 대처 능력과 효율 높여주는 다자간 원격영상 협업 시스템



제이씨현 드론사업팀 박종식 부장 


제이씨현 박종식 부장은 "기존의 재난 종합 상황실은 현장 상황의 단순 모니터링 위주가 주요업무였고 그로 인해 초기 대응의 골든 타임에 대처하는 능력이 미비했다"며 "이를 고려해 개발된 다자간 원격영상 협업 시스템은 드론 (Drone)을 이용해 현장의 급박한 상황을 영상 정보나 데이터 등을 중앙 센터에 전송하고 민간과 군인, 경찰, 유관기관 등 다지점 양방향 공유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조와 지휘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고 다자간 원격영상 협업 시스템을 소개했다.



 


드론은 통제소에서 들어오는 영상을 화상 회의에 맞게 가공하는 솔루션으로 비됴(Vidyo)를 이용하고 이를 통해 재난이나 화재, 지진 등 급박한 상황에서도 초기 골든 타임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영상을 센터에서 받아 영상을 취합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과 서로 연결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주면서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비됴(Vidyo) 솔루션 영상기술은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SK, LG유플러스 (LG U+), 동부대우전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채택해 주요 산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DJI 산업용 드론 솔루션 소개, Zenmuse XT2 드론과 보안 강화를 위한 에어로스코프


제이씨현 드론사업팀 여정민 상무는 DJI의 산업용 드론 솔루션 중 듀얼 카메라와 다양한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산업용 드론인 ZENMUSE XT2와 보안 강화를 위해 사용되는 에어로스코프 (Aeroscope)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제이씨현 드론사업팀 여정민 상무


현재 드론은 취미용 드론부터 항공 촬영,용, 산업 응용 등 다양한 솔루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중 산업용 드론 솔루션은 항공 측량과 재난 시뮬레이션, 교량과 시설물 점검, 발전시설 점검, 건물 균열 및 하자 검사, 화재와 공공 안전 및 인명 구조 등 수색과 구조, 감시 역할, VIP 경호와 보안, 실시간 모니터링, 교통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채택되어 사용 중이다.


제이씨현은 드론 하드웨어의 판매뿐만 아니라 드론 소프트웨어와 SDK 솔루션 개발, 실정 활용 노하우 등 고객이 원하는 드론에 대한 많은 부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ZENMUSE XT2 산업용 드론 


이날 소개한 ZENMUSE XT2 산업용 드론은 일반 카메라와 FLIR의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 등 듀얼 카메라와 자동 인식 기능과 온도 추적 기능, IP44 방수와 방진으로 우천시에도 사용 가능, 쉬운 장착이 가능한 드론으로 소개됐다. 


XT2에 탑재한 플리어 (FLIR) 비주얼 카메라는 1/1.7" CMOS와 1200만 화소 (12MP), 4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9mm와 13mm, 19mm, 25mm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 온도 알람이나 화면의 가장 뜨거운 부분을 자동으로 감지해 고정, 실화상 카메라 이미지와 열화상 카메라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중접시켜 선명한 이미지를 만드는 FLIR MSX 기능 등을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화면에 표현해준다. PiP (Picture in Picture)로 실화상과 열화상을 겹쳐 나란히 보기 설정으로 명확히 사물을 식별할 수 있다.



드론 산업용 솔루션 에어로스코프 


이어서 소개된 에어로스코프는 드론 (Drone) 보급의 증가에 따라 공공 안전이나 보안, 법적인 문제, 항공기 운항과 시민 안전, 사생활 보고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는 솔루션이다.



포터블과 고정식 유닛으로 나뉘는 에어로스코프


에어로스코프는 무인 비행체의 통신 신호를 인식하고 비행체의 기종과 경로, 비행 상태, 조종자의 위치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조종기와 기체간의 제어 통신과 영상 전송 통신을 그라운드 스테이션에서 식별해 조정기 ID와 기체 정보를 분석한다. 에어로스코프는 이동이 가능한 포터블 유닛과 고정해 사용하는 안테나 형식의 고정식 유닛으로 나뉜다. 포터블 유닛은 이동이 가능한 만큼 지원 범위와 인식 범위가 최대 5km로 제한되고 데이터 관리도 지원하지 않는다. 고정식은 설치 시간이 필요하며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고 환경에 따라 5-20km의 광범위한 환경을 인식한다.




현재 미국 FAA에 항공 촬영용으로 등록된 드론은 대부분 DJI 드론으로 95%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DJI는 전세계 민간 드론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을 만큼 다른 제조사보다 널리 사용되고 있어 에어로스코프도 이들 제품을 우선 지원한다. 이들을 통해 항공 촬영되는 영상 중 항공운항이나 공공안전 등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기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제이씨현 드론사업팀 에어로스코프 시연


이어 제이씨현 드론사업팀은 보안 강화를 위해 사용되는 에어로스코프 사용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 시연 중인 에어로스코프에서는 드론 기체 정보와 이동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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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2 마린  
취미용부터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드론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만큼 드론 관제 시스템의 중요도가 높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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