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VR을 체험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VR 서밋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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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2   2

VR 서밋 2017 (VR Summit 2017) (이하 VR 서밋)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기술 소개와  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B2B 행사로 6월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흘 간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이번 2017 VR 서밋은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 코리아, 소니 PS VR, 제이씨현 시스템 HTC Vive 등이 참여해 전시회를 열고 다양한 VR 장비와 컨텐츠를 선보였으며 에픽게임즈 코리아 (Epic Games Korea), 엔비디아 (NVIDIA),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 등은 다양한 VR 관련 주제로 컨퍼런스 세션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00여 관련 업체가 참여해 가상현실 게임과 체감형 놀이기구, 성인용 VR 등 다양한 컨텐츠가 전시되었으며 B2B 행사로 진행되었으나 많은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도 참여해 가상현실 VR기기 등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VR 서밋 2017은 2017 로보 유니버스 (RoboUniverse) & K 드론, 2017 인사이드 3D 프린팅, LED/OLED 엑스포 등 5개 행사가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에픽게임즈는 가상현실 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열고 로보리콜과 파포인트, PS VR  게임인 서머레슨 VR (Summer Lession VR)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니티는 참여 업체로는 초대 규모의 부스를 열고 유니티엔진 기반의 VR 타이틀을 시연했다. 이글플라이트, 건그레이브 VR, 스타트랙 : 브릿지 크루, 토이 클래시 등 VR 게임 5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리얼웨이브 (Real Wave)는 체험형 VR 게임을 이용해 부스를 마련하고 의자에 앉아 이를 직접 체험 가능하도로 했다.






소니는 더트랠리, 배트맨 아캄 VR, 러시 오브 블러드, 파포인트의 4종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열었다. 부스 규모는 작은 편이었지만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체험을 위한 많은 게이머들이 모였다.




HTC Vive를 유통하는 제이씨현시스템도 소니 PS VR 체험존 옆에 부스를 마련하고 HTC Vive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었다.








 

 

 

 

 

 

 

 

 

 

 

 

 

주요 VR 체험 부스 외에도 2017 VR 서밋 전시관의 부스에는 게이머가 자리에 착석해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체감형 VR과 공포 및 이지 글라이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 한켠에는 성인용 VR 체험 존도 마련되었으며 나이를 확인하고 입장이 가능했다. 성인용 VR 컨텐츠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체험 부스는 다른 VR 부스보다 규모도 작고 체험 가능한 컨텐츠도 제한적이었다.

 

 

 

VR 체험 존 사이에는 VR 관련 기술과 동향 등을 소개하는 발표 세션도 진행되어 참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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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2 마린  
VR 서밋 2017에서도 다른 VR 전시회나 행사와 같이 많은 가상현실 VR 기기와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었군요. 안경 착용자의 불편함이나 여러 단점이 있지만 개선되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5 오리진  
VR 행사가 여기 저기에서 많이 열리고 가상현실 VR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갖추어진 것이 실감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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