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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인텔 하이엔드 데스크탑 재편, 최대 18코어 하이엔드 및 28코어 제온 CPU 공개

권경욱 기자 1   1

인텔은 10월 8일(현지시간) 올해 하반기 데스크탑 CPU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스트림에 처음으로 8코어를 탑재한 데스크탑용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Coffee Lake Refresh)와 함께 최대 18코어인 하이엔드 데스크탑 (HEDT) 라인업 및 최대 28코어 기반의 제온 (Xeon) 프로세서가 발표됐다.


새로 발표된 인텔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8코어 부터 최대 18코어의 신형 코어 X 시리즈로 구성되며 기존과 같이 멀티코어 구조에 유리한 메쉬 (Mesh)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을 향상한다.




또한 새로 발표된 인텔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Basin Fall Refresh 플랫폼 기반의 최대 18코어 기반의 코어 X 시리즈로 기존 Basin Fall 플랫폼의 코어 X 시리즈를 전환한다.



8코어부터 최대 18코어로 구성된 하이엔드 신형 코어 X 시리즈




인텔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코어 X (Core X) 시리즈는 AAA 게임 타이틀부터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 VR)을 비롯하여 켄텐츠 제작, 게임 스트리밍이나 녹화, 공유, 게임 개발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적합하다.




또한 인텔의 신형 코어 X 시리즈는 멀티코어 구성에 유리한 메쉬(Mesh)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8코어부터 10코어, 12코어, 14코어, 16코어, 최대 18코어까지의 라인업을 구성한다.





터보 부스트 맥스 3.0 (Turbo Boost Max 3.0)으로 단일과 멀티 코어 성능 향상, 인텔 옵테인 메모리 (Optane Memory)로 저장장치 성능 향상, 4채널 (4CH) 메모리 컨트롤러와 DDR4 2666MHz 메모리 클럭, 부동소수점 연산에 특화된 AVX-512 명령어, 썬더볼트 3 (Thunderbolt 3)로 40Gb/s 양방향 대역폭으로 다양한 장치 연결, 최대 8 SATA 3 포트로 RAID 구성으로 고성능 데스크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에 출시한 배수락 해제 K 시리즈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솔더링 (STIM, Solder Thermal Interface Material)로 오버클럭 가능성과 잠재력, 오버클럭 지원 향상, 최대 18코어 36스레드로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신형 코어 X 하이엔드 플랫폼은 기존 인텔 X299 칩셋과 호환된다. 이를 통해 기존 코어 X 시리즈와 같이 신형 코어 X 프로세서를 X299 메인보드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오버클럭과 USB 3.0, SATA 3와 RAID 구성, PCIe Gen 3.0 레인으로 멀티 GPU 구성, 저장장치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이용 가능하다. 고클럭 튜닝 메모리를 위한 인텔 XMP (Intel Extreme Memory Profiles), 오버클럭과 설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인텔 XTU (Intel Extreme Tuning Utility)를 이용할 수 있다.




인텔이 공개한 신형 코어 X 시리즈의 최대 18코어 36스레드 기반 코어 i9 9980XE의 성능은 AMD의 32코어 64스레드 (32C/ 64T)의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 2990WX (Ryzen Threadripper 2990WX) 대비 렌더링은 최대 27%, 비디오 에디팅은 최대 108%, 게이밍 환경에서는 최대 13%가 더 빠른 것으로 소개됐다.





인텔 신형 코어 X 시리즈 CPU 라인업은 코어 i7 9800X/ 코어 i9 9820X/ 코어 i9 9900X/ 코어 i9 9920X/ 코어 i9 9940X/ 코어 i9 9960X/ 코어 i9 9980XE의 7종이다.


8코어 부터 최대 18코어까지의 신규 코어 X 시리즈는 인텔 메쉬(Mesh) 아키텍처와 쿼드 채널 메모리,  I/O 대역폭, 레이턴시 개선, 최대 24.75MB 캐쉬 메모리, AES-NI 명령어, 가상화 VT, 배수락 해제, 최대 PCIe 3.0 68 레인 (Lane), 터부 부스트 맥스 3.0 기술로 싱글 코어 최대 4.5GHz 클럭을 지원한다. 


기본 클럭의 향상에 따라 TDP 스펙은 기존 8코어에서 12코어 기반 코어 X 시리즈가 140W인데 반해 8코어부터 16코어까지 165W로 설정됐다. 기존의 4코어 라인업은 새로 재편되지 않았으며 8코어와 10코어 CPU는 PCIe 레인이 28에서 44로 확장, DDR4 2666MHz 메모리 클럭을 모두 지원한다.




새로운 코어 X 시리즈에는 10코어 20스레드 (10C/ 20T) 기반에 동작 클럭과 캐시 메모리 용량에 차이를 둔 코어 i9 9820X와 코어 i9 9900X의 2종이 새로 등장했다. 기존까지 각 코어별 단일 모델로 하이엔드 CPU를 구성한 것과 차이를 두며 2종은 각각 899달러($898, 102만원 선)와 989달러($989, 112만 3천원 선)로 가격 격차는 100달러($100, 11만 3천원 선)다.


최상위 18코어 36스레드 (18C/ 36T)의 코어 i9 9980XE는 1979달러($1979, 224만 8천원 선), 16코어 32스레드 (16C/ 32T) 기반 코어 i9 9960X는 1684달러($1684, 191만 3천원 선), 14코어 28스레드 (14C/ 28T)의 코어 i9 9940X는 1387달러 ($1387, 157만 5천원 선), 12코어 24스레드 (12C/ 24T)의 코어 i9 9920X는 1189달러 ($1189, 135만원 선), 8코어 16스레드 (8C/ 16T)의 코어 i9 9800X는 589달러($589, 66만 9천원 선)의 가격이 정해져 기존 코어 X 시리즈 대비 10달러($10, 1만 1천원 선)에서 20달러($20, 2만 2천원 선) 가량 인하되었다.



28코어 기반의 인텔 제온 W-3175X 프로세서 공개





인텔은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신형 코어 X 하이엔드 데스크탑(HEDT) 프로세서와 함께 새로운 28코어 56스레드 (28C/ 56T) 기반의 신형 제온 (Xeon) 프로세서도 공개했다.





새로 공개한 제온 W-3175X는 최대 4.3GHz의 싱글 코어 터부 부스트 클럭을 지원하고 최대 38.5MB 용량의 인텔 스마트 캐쉬 (Smart Cache), 6채널 (6CH) DDR4 메모리 컨트롤러로 최대 512GB 메모리 확장, DDR4 2666MHz 메모리 클럭, PCIe Gen3 68 레인, ECC와 표준 RAS, TDP 255W 스펙을 지원한다. 기존 대비 크게 늘어난 멀티코어 구성으로 서버 및 고성능을 요구하는 시스템이나 대량의 데이터 처리 시스템에 적합하다.


또한 배수락이 해제되어 출시되어 하이엔드 유저들도 사용 가능해진 것으로 이는 AMD의 32코어 64스레드 (32C/ 64T)를 의식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에이수스 (ASUS)와 기가바이트 (GIGABYTE)가 파트너로 참여해 메인보드를 공급한다.



인텔 신형 코어 X 시리즈는 11월, 28코어 제온 W-3175X 프로세서는 12월 출시



인텔 코어 X 시리즈 코어 i9 프로세서


인텔은 하이엔드 데스크탑 (HEDT) 프로세서 라인업에 최대 18코어 기반의 코어 X (Core X) 시리즈를 출시하며 고성능 시스템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신형 코어 X 시리즈는 기존 대비 증가한 클럭과 최적화를 통해 하이엔드 라인업의 경쟁을 이어간다.


500달러 후반에서 2000달러 이내로 하이엔드 라인업의 가격을 배치하고 메쉬 아키텍처로 레이턴시와 성능 및 멀티코어 최적화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배치해 하이엔드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초 등장해 심각한 보안 이슈를 불러일으킨 멜트다운 (Meltdown)과 스펙터(Spectre)에 대해서는 알려진 5가지 취약점 중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멜트다운 유형 V3(Rogue Data Cache Load)와 멜트다운 유형 V5(L1 Terminal Fault)의 2종을 하드웨어 레벨로 해결한 반면 함께 발표된 신형 코어 X 시리즈(Basin Fall Refresh)와 제온 W-3175X는 5가지 취약점에 대해 기존과 같이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대응이 필요하다. 


한편 AMD는 데스크탑에 8코어 기반 라이젠 (Ryzen)을 먼저 출시한데 이어 12코어부터 16코어, 24코어, 최대 32코어까지 라이젠 스레드리퍼 (Ryzen Threadripper)로 하이엔드 데스크탑 라인업을 확장해 더 많은 코어를 이용한 멀티스레드 환경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기에 코어 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처리 성능과 전반적인 효율 개선을 통해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인텔 신형 코어 X 하이엔드 라인업은 이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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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2 마린  
하이엔드 라인업의 새로운 프로세서는 18코어까지 나왔고 제온이 배수락을 해제해 28코어로 나오는군요 AMD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가 32코어로 나왔으니 28코어 제온과 경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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