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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인텔 6코어 커피레이크 오버클럭, 코어 i7 8700K OC로 살펴본 게임 성능 향상은?

권경욱 기자 1   1

인텔은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Coffee Lake)를 14nm 공정 (14nm++)에 더해 기존보다 2개 더 많은 6개의 물리코어 제공과 최대 12MB로 증가된 캐쉬 메모리 등을 바탕으로 성능 향상과 함께 지원을 향상했다. 


이는 PC 시장을 이끄는 게임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편집, 스트리밍 방송과 같은 다양한 컨텐츠 제작 분야 등 시장 전반에서 멀티코어 CPU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 CPU 시장은 하이엔드 라인업이나 서버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6코어 이상의 프로세서 등장이 활발해졌고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이어지면서 한계에 직면한 성능 향상의 제한을 극복하고 더 높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해지는 시기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인텔도 이에 맞춰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지원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본격적인 멀티코어 프로세서 시대를 열고 있으며 메인스트림 코어 i5급 CPU도 물리 6코어를 적용하고 차후에는 8코어 CPU의 등장도 예상되고 있다.



물리 6코어 기반의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멀티코어 CPU 시대 본격화


이처럼 멀티 코어와 스레드의 지원이 확장되면서 멀티코어 CPU의 요구도 그만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등장하는 최신 게임들에서도 화려해지는 그래픽 효과와 함께 요구되는 CPU 성능도 높아지는 추세다.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제공하는 멀티코어 CPU의 등장은 특히 게임 환경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성능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멀티코어와 더 높은 동작 클럭 등 고성능 프로세서의 등장을 앞당기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게임 최적화와 성능 향상을 위한 오버클럭 (OC)과 같은 다양한 방법의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오버클럭 (OC)은 테스트를 통해 정해진 클럭 이상으로 동작하도록 만들어 성능을 손쉽게 향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며 이를 통해 게임 성능을 높일 수 있게 되는데 인텔 6코어 기반 코어 i7 8700K를 중심으로 일반 상황과 오버클럭을 통해 향상되는 게임 성능 향상 가능성을 살펴봤다.



멀티코어화되는 CPU, 6코어 기반의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6코어로 전환, 코어 i5 라인업부터 6코어 탑재


커피레이크 데스크탑은 최대 6코어 12스레드, 듀얼 채널 메모리, 배수락 해제 K 시리즈, PCIe 3.0 레인 (Lanes)의 수는 최대 40개, 이중 그래픽카드를 위한 레인은 PCIe 3.0 16 레인으로 기존과 같으며 나머지는 저장장치와 I/O를 위한 확장이 이루어졌다.


코어 i3 라인업은 최초의 4코어, 코어 i5 라인업도 최초의 6코어 라인업이 추가되어 메인스트림 시장도 이제 6코어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멀티코어 프로세서 시대를 열었으며 커피레이크-S는 2개의 늘어난 물리 코어가 다이 사이즈 증가로 이어지며 6코어 CPU 외에 내장 GPU (GT2, 실행 유닛 24EUs), I/O와 메모리 컨트롤러 등은 기존과 차이가 없다.


코어 i3와 코어 i5, 코어 i7 라인업은 듀얼 채널 메모리와 인텔 가상화 VT, AES-NI, TSX, AVX2, SGX 명령어, 인텔 퀵싱크 비디오 (Quick Sync Video), 옵테인 메모리 지원은 동일하다. 터보 부스트 클럭은 최대 4.0GHz, 4.3GHz, 4.7GHz 순이며 내장 GPU는 인텔 UHD Graphics 630로 이름은 동일하지만 코어 i7 라인업은 최대 1200Hz, 코어 i5 라인업은 1150MHz, 코어 i3 라인업은 1150MHz로 동작 클럭 차이를 두고 있다.


6코어 프로세서 지원에 따라 새로운 Z370 메인보드 칩셋과 조합되며 코어 증가로 향상된 전력 공급이 필요해 오버클럭을 위한 전력 설계, 메모리 지원도 DDR4-2666MHz로 향상됐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Optane Memory)는 시스템의 빠른 반응성과 전체 생산성 최적화와 향상, 대용량 스토리지의 성능을 향상해주는 역할을 하며 Z270과 X299 칩셋에 이어 Z370 메인보드 칩셋에서도 지원한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대용량 저장장치와 조합해 사용하면 5년전 데스크탑 대비 시스템 응답성은 2.1배, 웹 런치는 8.6배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라인업과 구조 변화를 통해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게이밍부터 영상 편집이나 인코딩, 스트리밍 방송 등 멀티코어 CPU 요구가 높은 환경에 대한 지원과 향상, 오버클럭에 이르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한다.



편리해진 오버클럭과 게임 성능 향상


멀티미디어, 영상과 렌더링 분야 등 전반에 걸쳐 멀티코어의 요구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변화가 필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보다 조금은 느린 것으로 보였던 게임 분야에서도 최근 화려해지는 그래픽과 물리 엔진 등이 도입되는 등 멀티코어 CPU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최신 게임이 등장할수록 4코어 CPU로는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물리코어를 제공하는 CPU에서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늘어난 물리코어의 효과로 커피레이크에서는 기존 4코어로 제한된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의 성능과 가능성을 한단계 끌어올렸지만 점차적으로 게임과 다른 분야에서 멀티코어 CPU 지원이 향상되면서 더 많은 코어를 가진 CPU의 처리 효율과 성능 향상에 유리해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변화다.



 

오버클럭으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6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6코어 기반 커피레이크 그 중에서도 코어 i7 8700K와 같은 배수락 해제된 CPU는 기본 성능 그 자체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오버클럭이 더해지면 더 나은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오버클럭은 적정한 클럭에 맞는 충분한 쿨링과 설정, 안정성 테스트가 수반되어야 하며 오버클럭으로 인한 시스템 불안정이나 오류는 게임 환경을 불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인텔 커피레이크는 모델명에 K가 포함된 프로세서가 오버클럭을 지원한다. 퍼 코어 (Per Core) 오버클럭킹과 메모리 최대 8400MT/s, 실시간 메모리 레이턴시 컨트롤, 확장된 PLL Trim 컨트롤, 향상된 전력 공급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오버클럭 잠재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버클럭(OC) 편리해진 Z370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Z370 AOURS Gaming K3 제이씨현


또한 고급형으로 출시된 Z370 메인보드부터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배수락이 해제된 K 시리즈의 오버클럭이 보다 편리해졌다. 메인보드 제조사는 사용자가 세부적인 부분을 선택하는 사용자 오버클럭 외에도 미리 설정된 프로파일을 선택해 오버클럭을 진행하는 자동 오버클럭도 제공해 복잡한 오버클럭을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멀티코어 CPU에 대응하는 게이밍 환경, 오버클럭이 더해지면?




CPU 성능 향상 (DX11 3DMark Fire Strike), 그래픽 성능 향상 (DX12 Time Spy)


사명을 UL Benchmarks로 변경하기 이전 퓨처마크 (Futuremark)로 공개한 DX11 기반 3DMark Fire Strike와 DX12 기반 3DMark Time Spy를 통해 기본 클럭과 오버클럭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봤다.


6코어 12스레드 기반의 코어 i7 8700K는 기본 3.7GHz와 MCE가 활성화되면 올 코어가 4.3GHz로 동작하며, 싱글 최대 부스트 클럭은 4.7GHz로 동작한다.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3DMark는 DX11 환경의 3DMark Fire Strike는 4.7GHz로 모든 코어가 동작하면 전체 스코어와 그래픽, Physics 처리 모두가 증가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물리 엔진 처리 부분에서의 향상이 보다 두드러졌으며 DX12 기반 3DMark Time Spy에서는 CPU 처리 부분보다 그래픽 처리 부분에서 더 많은 향상이 이루어졌다.




 


 


어쌔신크리드 오리진과 콜 오브 듀티 월드 워2, 포 아너, CPU 영향이 큰 저해상도 성능 향상


실제 게임을 통해 이를 살펴보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 Origins)과 콜 오브 듀티 월드 워2 (Call of Duty : World War II), 포 아너 (For Honor) 등과 같은 게임들은 멀티코어 CPU를 지원하는 추세인데 CPU의 영향이 큰 저해상도 (1280x720)에서 소폭이지만 프레임 향상이 이어졌고 최소 프레임 역시 향상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 준다.



톰 클랜시 고스트 리콘 : 와일드 랜드 , 프레임 향상 적다


앞서 살펴본 어쌔신크리드 오리진과 콜 오브 듀티 : 월드 워2, 포 아너와 비교해 고스트 리콘 : 와일드 랜드 (Tom Clancy's Ghost Recon : Wildlands)는 프레임 향상이 적은 편이다. 인게임 벤치마크 기준으로 보통 오버클럭에 따라 저해상도에서 프레임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목격되는데 고스트 리콘 : 와일드 랜드는 다른 게임들보다 프레임 향상이 더 적게 나타나 오버클럭의 이점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물론 인게임 벤치마크와 실제 게임 플레이와는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6코어에 최적화된 배틀그라운드 (Battlegrounds)


최근 등장하는 게임들에서 멀티코어 CPU 지원이 확장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는 인기 게임인 배틀드라운드 (Battlegrounds)도 예외는 아니다. 배틀그라운드는 6코어에 최적화되었으며 고성능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일수록 4코어 기반에서 6코어 또는 그 이상의 CPU에 최적화되는 추세를 보인다.



 


오버클럭 (OC), 패키지 게임보다 온라인 게임 프레임 향상에 유리 (배틀그라운드)


패키지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과 콜 오브 듀티 월드 워2, 포 아너, 톰 클랜시 고스트 리콘 와일드 랜드 등과 같은 패키지 게임은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게임이지만 오버클럭에 따른 프레임 향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온라인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같은 멀티코어 CPU 지원 게임이지만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 향상이 보다 드라마틱하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게임보다 온라인 게임은 CPU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여러 사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등장하고 서버와 연계되어 CPU의 활용이나 처리량이 증가하므로 CPU의 의존도가 더 높아진다. 여유 자원 활용에 유리한 멀티코어 CPU 지원 추세임을 감안하면 코어 수가 더 많은 프로세서의 선택이 중요해졌으며 더 높은 클럭이 적용되면 프레임을 추가로 확보해 보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코어 CPU를 지원하는 게임 및 FPS 장르의 게임은 증가하고 있고 4코어 지원에서 6코어 이상을 지원하는 게임들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멀티코어 CPU를 지원하게 되면서 늘어난 물리 코어는 게임 성능에 관여하고 프레임과 프레임 유지율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멀티코어 CPU는 싱글이나 듀얼 코어 등과 비교해 게임의 체감 성능이 게임 중 발생하는 프레임 하락, 성능 유지 등에 유리해 보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만들어준다.


멀티코어 CPU는 성능에 관여하면서 프레임과 프레임 유지 또는 프레임 방어에 영향을 주며 실제 게임을 하거나 게임 진행 중 발생하는 프레임 하락에 따른 불만족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멀티 코어 CPU 지원하는 게임, 오버클럭으로 성능 향상 기대


CPU와 그래픽카드는 게임 성능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영향을 준다. CPU는 초소 프레임, 그래픽카드는 평균 성능과 그래픽 품질에 영향을 주며 멀티코어 CPU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쿼드 코어 이상의 CPU를 선택하면 보다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에 따라 게임 환경에 적합한 CPU를 고민하고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조합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해졌으며 그 중에서도 게임을 위해 멀티코어 CPU를 선택하는 것은 이제 기본인 시대가 다가왔다.


 

멀티 코어로 전환되는 게임 시장, 오버클럭으로 성능 향상 기대


메인스트림 CPU 시장은 그동안 물리 4코어가 주력이었지만 최근의 메인스트림 CPU 시장은 4코어에서 6코어 또는 8코어로 물리 코어를 확장하면서 과거보다 드라마틱한 성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어 수 증가가 실질적인 성능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성능 향상도 이전 세대보다 높아졌다.


게임에서도 방대한 지역에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전투 및 대결이 이루어지는 오픈월드 장르나 FPS 게임 등에서도 그래픽카드와 함께 멀티코어 CPU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물론 과거 출시된 게임이나 여전히 4코어나 그 이하를 지원하는 게임은 드라마틱한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최신 게임과 앞으로 등장하는 게임은 멀티코어 CPU를 선택하는 것이 게임 성능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멀티코어에 더해 동작 클럭의 한계를 이끌어내는 오버클럭(OC)이 더해지면 단독으로 실행하는 패키지 게임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에서 프레임 향상 효과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게임이 가능해진다. 물론 오버클럭에 따른 안정성 테스트는 필수이며 무리한 오버클럭보다는 사용하는 PC 환경과 쿨링 성능 등을 고려한 적절한 오버클럭이 더해진다면 보다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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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1 마린  
게임에서는 싱글 플레이 위주의 패키지 게임들에서는 오버클럭을 인한 향상이 적은 편이고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온라인 게임에서 효과가 크게 나타나기도 했군요 프레임이 60fps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프레임 향상으로 인한 체감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축하합니다! 럭키 포인트 20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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